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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라클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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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8년만에 본 것 같습니다. 정말 잘 만든 영화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예수님께서 누워서만 지내는 중풍병 환자에게 "네 죄가 용서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주위 사람들이 수근거립니다. '신성모독이다! 신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나?' 그것을 알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 '네 죄가 용서받았다'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걸어가거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서, 어느 쪽이 더 말하기가 쉬우냐? " 당연히 용서 받았다고 말하는 것이 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중풍병 환자에게 일어나 걸으라고 말씀하셨고, 그는 병이 나아서 걸어갔습니다. 더 어려운 일도 하셨는데 죄도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나만의 복수법

잠깐 자리를 비웠다. 자리에 돌아오니 포스티잇 한장. OOO에게 전화 달라는 메모. 전화를 걸었다. 기분이 무척 나빠졌다. 상대가 내 마음을 상하게 했다. 냅다 소리지르고 화내고 싶었다. 하지만 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싶지 않았다. 참았다. 전화를 끊었다.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화가 나서 폭발하기 직전이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팔이 미세하게 떨리고 어떻게 복수할지만 생각했다. 그 때 주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원수를 사랑해라" "너를 모욕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해라" 내 후회스런 과거가 떠올랐다. 아, 나도 똑같은 사람이다. 나도 수없이 다른 사람을 괴롭게 했었다. 그를 위해서 기도했다. 그가 잘 되기를 기도했다. 그의 삶이 평탄하길 기도했다. 아까 그 포스트잇에 적었다. "원수를 사랑해라 - Jeus" 그리고 모니터에 붙였다. 볼 때마다 그를 위해 기도하련다. 볼 때마다 내 과오를 회상하련다. 예수님처럼 되고 싶다. '19년 6월 26일에 썼던 글.

아내

「너희가 잘못한 일이 또 하나 있다. 주님께서 너희 제물을 외면하시며 그것을 기꺼이 받지 않으신다고, 너희가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주님의 제단을 적셨다.  그러면서 너희는 오히려, ‘무슨 까닭으로 이러십니까?’ 하고 묻는다. 그 까닭은, 네가 젊은 날에 만나서 결혼한 너의 아내를 배신하였기 때문이며, 주님께서 이 일에 증인이시기 때문이다. 그 여자는 너의 동반자이며, 네가 성실하게 살겠다고 언약을 맺고 맞아들인 아내인데도, 네가 아내를 배신하였다.   한 분이신 하나님이 네 아내를 만들지 않으셨느냐? 육체와 영이 둘 다 하나님의 것이다. 한 분이신 하나님이 경건한 자손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겠느냐? 너희는 명심하여, 젊어서 결혼한 너희 아내를 배신하지 말아라.  “나는 이혼하는 것을 미워한다. 주 이스라엘 의 하나님이 말한다. 아내를 학대하는 것도 나는 미워한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명심하여, 아내를 배신하지 말아라.” 」 말라기서 2:13‭-‬16 (새번역) https://bible.com/bible/142/mal.2.13-16.RNKSV 아내에게 성실한 사람으로 살아서 하나님께도 성실한 사람임을 증명할 것입니다.

부활

"너를 볼 때면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제가 초등학생일 때부터 다닌 교회의 어느 할머니께서 가끔 제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밖에 보지 못하는 관계인데도 제 삶의 변화를 분명하게 느끼셨나봅니다. 세상에 누가 귀중한 보물을 하찮은 것들과 맞바꿀까요? 하지만 저는 그랬습니다. 제 삶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뉴스에서 자신의 귀중한 삶을 하찮은 것들과 맞바꾸고 파멸로 치닫는 사람들을 볼 때면, 경멸과 비난을 쏟아내다가도 '내가 저 사람들과 다른 것이 무엇인가?'라는 생각에 이내 멈춰버립니다. 저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온전해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더는 과거와 동일한 모습이 아니기에.. 2,000년 전에 저를 위해 죽으신 그분은 부활하셨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저를 변화시키시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지만 여전히 기독교가 유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의문들을 파해치다가 도리어 그것을 믿게 되는 사람들이 자꾸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가 부활했다는 증거는 너무나 확고합니다. 예수의 부활에 대해 조사하다가 무신론자에서 기독교인이 된 리 스트로벨은 그의 책 "예수는 역사다"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사렛 예수를 신뢰하는 것보다 무신론을 주장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믿음이 필요하다" (p.151) 그리고 이러한 증거를 따라 살아보면, 그것이 사실임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기독교의 핵심 가르침은 "예수를 믿는 사람은 죽은 후에 다시 부활하고, 새로운 세상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쌍한 사람들을 희망 고문하기 위해 꾸며진 이야기가 아닙니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확실한 증거 위에 튼튼하게 세워진 소망입니다.

합리적인 사람들

[합리적인 사람들] 성경에 기록된 예수의 이야기를 보면 터무니없습니다. 천사나 귀신이 등장하고, 기적으로 병을 고치거나,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납니다. 성경을 믿지 않는 것은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그런데 저를 포함해서 수많은 사람이 성경을 사실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초자연적인 것을 믿다니... 비합리적이죠? 하지만 여기에도 합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인데, 이게 굉장히 근거가 튼튼하기 때문입니다. 신을 믿는 사람이든 아니든 각자 나름대로 합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각자 합리적인 판단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조사해본 적이 없다면, 꼭 한 번 조사해보시기 바랍니다. "기독교는 거짓이라면 전혀 중요하지 않은 진술이 되지만, 사실이라면 무한히 중요하다. 적당히 중요하다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경우다." (C.S. 루이스) [성경을 사실로 믿는 몇 가지 이유들] 제가 성경을 사실로 믿는 이유 중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초자연적인 것을 허용한다면 예수가 죽고 부활했다고 믿는 것이 가장 간단한 설명이 됩니다.     예수가 죽은 후 벌어진 일을 설명하는 다양한 가설이 있습니다.     예수가 실제로 죽은 것이 아니라 반쯤 죽은 상태였다가 회복되었다거나,     단체로 환상을 보았다는 주장 등등..     하지만 (초자연적인 것을 허용한다면) 예수가 죽고 부활한 것이 가장 훌륭한 설명입니다. 2. 예수의 기록은 일찍 기록되고, 사본이 굉장히 많습니다.     예수에 대한 성경(신약)의 기록은 고대의 많은 서적들과 마찬가지로 원본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고대 서적들과는 두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선 예수에 대해 최초로 기록된 시...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God's not dead) 1~3편 후기

여러분의 새해 다짐은 무엇이었습니까? 저는 최근에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God's not dead)"를 1~3편까지 모두 보았습니다. 이 영화의 주요 주제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갈등입니다. 영화 스토리를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1편은 조금 이상하고, 2편과 3편이 되면 훨씬 좋아집니다. 그런데 조금씩이지만 각 편이 서로 연관성이 있어서, 이 영화를 보시려면 1편부터 쭉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1~3편을 5천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1편과 2편은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이 갈등/대립하지만 결국 기독교인이 논쟁/재판에서 이긴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3편은 기독교인이 싸움을 포기하고 한발 양보하여 비기독교인의 제안을 수용하고 서로 화해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기독교인이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야 하는데 자신에게 해를 끼친 사람을 용서하지 못했습니다.   둘째. 이 일로 지역 사회에 갈등과 분열이 심해지고 있었습니다. 단, 3편에서 다뤄지는 갈등은 1,2편에서 다뤄지는 갈등과는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3편이 앞선 편들의 내용을 뒤집는 것은 아닙니다. 1,2편과 같은 일을 겪을 때 기독교인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2019년 새해 다짐은 "무슨 일이든 용서하는 한 해" 입니다. 올해가 3달 정도 남은 이 시점에서 아직 용서하지 못한 사람과 사건이 떠오릅니다. 쉽게 분노에 휩싸이고, 함부로 말했던 순간도 떠오릅니다. 3편에서 교회 건물에 큰 피해를 입힌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는 목사님을 보면서 저게 그렇게 힘든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저에게 클락션 울린 차 때문에 며칠씩 힘들어 하고 있네요. 아직 새해 다짐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제게 주어진 시간들을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고, 저를 욕하는 사람을 위해 기...